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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보도블럭 침하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서울시는 불안전한 차수벽으로 인해 동공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서울시의 조사 의뢰를 맡은 한국지반공학회는 불완전한 차수벽으로 인해 지하수와 토사가 유출되면서 도로가 함몰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지반공학회는 지난 1월 말 함몰구간 주변의 지하수위가 크게 내려와 지하수와 흙이 집중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추조사를 한 결과 함몰 구간 인근에서 설계 당시와 비교했을 때 지반이 약해진 3곳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공사가 보도 침하의 원인으로 의심한 하수도관은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한국지반공학회의 최종결과에서 시공과 감리 부실 등 시공사의 책임이 드러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깊이 10미터 이상 토지굴착공사나 높이 5미터 이상 옹벽설치 공사 등의 인,허가와 착공 전에는 굴토 심의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