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탁아소 어린이 인질범 투항 합의 _상어 공격 카지노 해변_krvip
탁아소 어린이 30여명과 교사를 버스에 태운 채 인질극을 벌였던 범인들이 경찰에 투항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닐라 외곽 빈민가의 탁아소 원장 등 범인 세 명은 경찰 협상팀과 만나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쯤 어린이들과 교사들을 무사히 풀어주고 투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범인들은 마닐라 시청 앞에서 탁아소 어린이 32명과 교사 2명을 버스에 가둔 채 145명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주거지를 제공하고 대학까지 무료 교육을 시켜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