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강릉시 주문진 민가에 침입했던 거동수상자는 공비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1군사령부 합동신문조는 정밀조사 결과 민가에 침입한 거동수상자는 개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유리를 깨고 집에 침입한 점 등으로 미루어 대공 용의점이 없는 정신분열증 환자이거나 행려병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 오후 주문진 읍을 제외한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에 비상경계령인 진도개 하나를 해제했습니다.
어제 오후 강릉시 주문진 민가에 침입했던 거동수상자는 공비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1군사령부 합동신문조는 정밀조사 결과 민가에 침입한 거동수상자는 개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유리를 깨고 집에 침입한 점 등으로 미루어 대공 용의점이 없는 정신분열증 환자이거나 행려병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 오후 주문진 읍을 제외한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에 비상경계령인 진도개 하나를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