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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협동조합이 60개 부실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지급보증으로 6천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농협은 지난해 8월까지 진로,한보,뉴코아 등 60개 부실 대기업에 과도한 지급보증을 해줘 손실액 규모가 6195억원에 달한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농협에서 대출을 해주면서 6개월이상 대출 이자를 갚지 않는 불량 거래자들에게 추가로 신규대출 천72억원을 해주는 바람에 이 돈의 회수가 어려워진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감사원은 농협중앙회 익산지부 등 3개 지부가 농업시설자금 등으로 대출해준 13억원이 부동산 구입자금 등으로 부당하게 사용된 사실도 밝혀내고 농협관련자 26명을 문책하도록 농림부에 통보했습니다. 감사결과 농협은 사업성 검토도 충분히 하지 않은채 일반 금융기관과 경쟁적으로 서울에만 195개 점포를 설치하는 바람에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상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함께 농협은 지난 94년부터 97년까지 976명을 명예퇴직시켰지만 새로 3천명을 신규채용하고 3천여명을 승진발령해 명예퇴직제도를 감량경영이 아닌 인사적체 해소방편으로 이용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