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신종버섯 세계최초 발견 학계 보고_슬롯이 카드 구성에 나타나지 않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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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은 치악산에서 전 세계적으로 한 번도 기재 명명되어 발표된 일이 없는 신종 버섯을 발견해 `케레나 아우란티오포라 이&임 (Cerrena aurantiopora Lee & Lim)'이라는 학명과 `주홍털구름버섯'이라는 우리나라 이름을 붙인 뒤 세계 학계에 보고했다. 사진은 주홍털구름버섯의 자실체. <국립생물자원관제공> 강원 지역에서 신종 버섯이 세계 최초로 발견돼 국제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치악산에서 신종 버섯을 세계 처음으로 발견해 '주홍털구름 버섯'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마이콜로기아' 1월 호에 실릴 예정입니다. 2000년도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 학계에 보고된 7개 종류의 버섯 가운데 4개 종류가 강원도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생물자원관은 또 강원도 가리왕산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 1종을 확인해 '수지밀구멍 버섯'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강원도에서 신종 버섯이 계속 발견되는 것은 이 지역의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이 잘 보존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