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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박재범 씨의 팬들이 장애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습니다. 가수 김현중 씨는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해 케이팝 열풍을 이어갈 예정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수 박재범의 팬클럽 '올웨이즈 제이' 가 장애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박재범의 팬클럽이 지난 5일 장애 어린이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박재범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뤄졌습니다. 가수 김현중이 오는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합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키스 키스'와 '러키 가이'를 비롯해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된 인기곡들이 실렸습니다. 김현중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단독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투어 공연이 4회 추가됐습니다. 동방신기는 당초 이달 18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 등 9개 도시에서 3월까지 2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지 반응이 뜨거워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4회 더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