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역사적 행사’ 앞두고 막바지 점검 분주_최고의 베팅 사이트는 어디입니까_krvip

<앵커 멘트>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환율 전쟁 등, 지구촌 현안을 다룰 지-20 정상회의 개막 전야!! 청와대는 역사적 행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재현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약 30분 전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만찬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본관 집무실에서 내일 있을 역사적인 행사들에 대비해 마무리 점검 작업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협의 진행상황과 환율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는 G20 셀파 회의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내일 실시할 각종 연설 원고도 점검하는 등 어느때보다도 분주한 개막 전야를 보내고 있다고 참모들은 전했습니다. 주무 수석실인 외교안보수석실과 경제수석실, 홍보수석실과 경호처 등을 중심으로 청와대 직원들도 퇴근을 미루고, 긴장감 속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중국, 영국, 독일, 브라질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환율 갈등을 풀기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섭니다. 이어 G20 정상 환영리셉션과 업무 만찬에 참석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역사적인 개막을 세계에 신고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