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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불법체류자들의 대규모시위에 동원된 멕시코-국기들이 미국인들의 반-멕시코 정서를 자극시켜 불체자를 구제하는 '친-이민법'통과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민사회는 내일 100만인파를 동원하는 초대형시위에 나섭니다.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내 1200만 불법체류자들을 단계적으로 구제하는 '새 이민법은' 상-하원 지도부가 합의함으로써 당초 통과될 것이 유력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일 이 법안은 상원 전체표결에서 38대 60으로 부결됐습니다. 긴장한 이민사회는 그 원인을 잇단 시위에서 동원된 멕시코 국기가 미국의 정체성 위기를 불러왔기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정체성이 위협받자 의회내 온건파까지 방향을 틀어 '상-하원 합의안'을 부결시켰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악화되자 이민사회는 내일 미국 전역에서 벌이기로한 대규모시위에서 미국의 정체성혼란을 부를수있는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있습니다. 라틴계와 아시아계중심의 이민사회는 내일 미국 65개 도시에서 100만 인파를 동원한 촛불시위를 벌여 불법체류자를 구제하고 노동자 권리보를 보호하는 '친 이민법'제정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김정훈 클로징> 한인사회도 새 이민법안에 따라서는 20만 한인의 운명을 뒤바꿀수있는만큼 내일 촛불시위에 만 명이상의 교민들을 동원해 시위에 참여하기로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