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신입생 등록금 차등 책정 규제해야” _베토 카레로 일기 예보 일요일_krvip

서울지역대학생 교육대책위는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을 차등 책정하고 있는 일부 대학을 교육부가 규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학생 대책위는 서울대 등 10여 개 대학들이 신입생은 등록금 인상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점을 노려 신입생 등록금을 더 많이 받고 있다며 이런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해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교육 인적 자원부에 민원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