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유럽 재정 위기 영향 제한적”_빙고와 홀리를 가지고 놀고_krvip

금융위원회는 유럽 재정위기가 국내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융위 정은보 금융정책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은 외국인 자금 유출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채권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정은보 국장은 유럽의 재정위기가 앞으로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는 재정건전성이 양호해 충격 흡수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국장은 또 이른바 은행세로 대표되는 금융 건전성 규제방안과 관련해 원칙 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 국제 동향을 감안해 국내 도입 여부와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