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분리후 첫 합동연찬회…“금융개혁 완수”_돈을 벌다 팔로잉으로 돈을 벌다_krvip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주요 간부들이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새해 업무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오늘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두 기관의 고위 간부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개혁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두 기관이 개혁 의지와 개혁 실행에서 하나가 돼 화학적 결합 수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웅섭 금감원장도 두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동반자로 거듭나 금융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