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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의 첫 재판을 앞두고, 곽 전 의원의 아들을 재차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4일) 오후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를 불러 화천대유에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곽 씨를 소환해 관련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의 무산 위기를 막아주고, 아들을 통해 화천대유로부터 25억 원을 받았다고 보고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2016년 20대 총선 무렵 곽 전 의원이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곽 전 의원의 첫 재판은 오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