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전당대회…새 지도부 곧 선출_포커 데크는 몇 개인가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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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첫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치러집니다.

이번 대선을 이끌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가 선출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오늘 국민의당 전당대회, 결과가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국민의당 전당대회는 이곳 일산 킨텍스에서 오후 한 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당원과 후보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가 발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결과는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의 발표로 확정됩니다.

오늘이 국민의당 첫 전당대회인데요,

7천 명 가까운 대표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출마 후보들은 문병호 전 전략홍보본부장, 손금주 전 수석 대변인, 황주홍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모두 다섯 명입니다.

이 가운데 1위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되고, 2위에서 5위는 최고위원이 됩니다.

박지원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종 순위가 어떻게 나올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창당이후 첫 당원 투표인 만큼 대선을 앞두고 자강론을 내세우는 쪽과 연대론을 주장하는 쪽 간의 역학 구도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늘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새 지도부는 곧바로 대선 대비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거듭 추락 중인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고,동시에 전국 정당으로 정체성도 키워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