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청문회…“적 위협 근원 없을때까지 충분히 응징”_테라 캐릭터 슬롯_krvip

김관진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적의 위협의 근원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응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분명히 항공기로 폭격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관진 후보자는 연평도 도발 당시 합참의장은 우리 전투기에 공격 명령을 내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교전 규칙은 우발적인 충돌시 확전 방지를 위한 것이고 북한이 의도적으로 도발한 경우는 자위권 차원인 만큼 한국 독단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북한군은 분명한 주적이며 이를 국방백서에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도발은 갈수록 강도가 커지고 있다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양상으로 도발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관진 후보자는 자신이 합참의장으로 재직할 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계획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전작권 전환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