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기사로 명예훼손” 김미화, 인터넷 언론사 상대 소송_축구 게임 링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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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씨가 모 인터넷 언론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해당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함께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모 언론사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정치에 참여했다'는 허위 기사를 게재하는 등 다수의 기사에서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비방성 표현을 사용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또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이미 한 차례 소송을 해 승소했는데도 언론사는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이에 따라 "3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과 함께 정정보도문을 언론사 홈페이지에 8년 동안 게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해당 언론사가 허위 사실을 게재했다며 지난해 한 차례 소송을 내 지난 2월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