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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민에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대출이자 우대,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이재민들에게 모포와 위생용품 등이 담긴 재난구호 키트 1천여 개와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 간이침대 240개, 식사제공용 급식차와 부식차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도 피해 고객의 만기도래 대출금에 대해 가계대출은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을 3개월 안에만 갚으면 연체이자를 받지 않을 계획입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최대 2천만 원, 사업자 운전자금 대출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복구에 필요한 만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국민카드 역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간 청구를 유예합니다.

신한금융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 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피해 주민에게 최대 5천만 원, 중소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을 대출하고, 기존 대출은 분할상환 유예, 만기연장과 함께 최대 1.0%포인트 대출금리를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신한카드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 일시 청구할 수 있도록 유예하고,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도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