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석유시설 파괴로 지난해 60억달러 손실” _레알 베티스 온라인 라이브_krvip

지난 한해동안 이라크에서 저항세력의 석유기반시설 파괴와 이로 인한 석유수출 감소로 62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이라크 석유부가 밝혔습니다. 아셈 지하드 이라크 석유부 대변인은 석유기반시설이 지난해 백 86차례나 공격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물적피해와 함께 근로자와 시설보호 경찰 등 모두 백 47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현재 남부와 북부 유전에서 하루 2백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같은 생산량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전과 비교해 80만배럴이 줄어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