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조정장서 선방…수익률 상승_확장 슬롯 허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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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수익률 1위 코스피가 이번주 선물ㆍ옵션동시만기 등 각종 변수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주식펀드의 수익률은 선방하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소폭 상승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수익률도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과 유가 상승에도 세계 주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올랐다. 1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일 오전 기준으로 국내주식펀드는 한주간 0.88%의 수익을 내며 코스피 상승률(0.55%) 보다 높은 수익을 나타냈다. 유형별로 보면 중소형주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가 1.11%로 가장 높은 주간 성과를 냈다.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1.71%와 2.35%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도 2.20% 오르며 중소형 종목 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를 견인했다. 배당주식펀드는 0.98% 올랐으나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수익률이 0.17%에 그쳐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15개 중 51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으며 특히 323개는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펀드별로는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가 5.39%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LG화학, S-Oil 등 화학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덕분이다.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이 4.94%로 뒤를 이었고, '미래에셋맵스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 '한국투자국민의힘1(주식-재간접)' 등도 3%대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의 약세로 '우리KOSEF IT상장지수(주식)'가 3.99% 하락해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삼성전자 하락에 따라 '삼성KODEX삼성그룹주상장지수(주식)' 등도 부진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는 1.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주식펀드와 기초소재섹터펀드, 에너지섹터펀드 등 몇몇 펀드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49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280개가 양(+)의 값을 나타냈으며 특히 중국, 동남아 등 신흥국증시 펀드가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상위권 10개 펀드의 대부분이 중국, 동남아 주식펀드였다. '알리안츠RCM차이나자(주식_재간접)(H)(C/A)'가 3.64%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으며 '하나UBS차이나포커스해외 자(주식-재간접)', '푸르덴셜동남아시아전환자H(주식)A'는 각각 3.39%와 3.30%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재팬플러스자(주식)Class A'는 3.25% 하락해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