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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주말 강원 동해안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1일(오늘)오전 10시쯤, 강원 강릉시 옥계해변에서 김 모씨(32살, 경기도 이천시)와 어린이 3명이 탄 튜브가 해안에서 3백여m 떨어진 지점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되는 등 이날 하루 동안 강원도 강릉과 고성지역 해변에서 물놀이객 10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또 오후 1시 반쯤에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앞바다에서 길이 2.5m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던 서울시 서대문구 이 모씨(50살, 서울시)가 외해로 밀려 나갔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양경찰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동해안 해수욕장은 아직 개장하지 않아 안전요원이 없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