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실상 종식…방역체계 개선안 추진_완벽한 급여: 돈 버는 방법_krvip

경기도 포천에 이어 지난 4월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가장 최근 구제역 발생이 신고된 충남 청양에 대한 임상관찰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가축 이동 제한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발생이 없을 경우 9월 중 구제역 청정국 지정을 세계동물기구, OIE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을 발생시킨 농장주의 보상금을 삭감하고 가축시설 폐쇄 명령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신고 의무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역과 검역절차를 어겨 구제역을 발생시킨 농가 등에 대해선 중대한 과실이 인정될 경우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