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_플라멩고 베팅에 참여하는 플레이어_krvip

⊙앵커: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 씨가 분양대행수수료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창열 씨가 분양 대행업체에게 주는 수수료를 한 건에 1200만 원으로 높여 지급한 뒤 이 가운데 200만 원을 리베이트로 되받아 비자금을 마련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굿모닝시티측이 계약자 명단에 올리지 않는 수법으로 분양대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