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일부 정신과 질환도 실손보험 보장”_헤즈업 포커 실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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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정신과 질환은 실손의료보험 보장에서 제외돼 왔었는데요, 10월부터는 일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의 현직 간부를 사칭한 전화 사기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뇌손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정신질환, 우울증 등 일부 정신과 질환을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발병 원인과 치료 목적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야 하고 보장 대상은 건강보험 급여 지급 항목에 한정됩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에게 지급하지 않았던 자기부담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현직 금융감독원 간부의 이름을 도용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서울에 사는 50대 남성이 현직 금감원 간부를 사칭한 한 남성의 전화를 받고 4천만 원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돈을 도난당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정보 유출에 따른 안전 조치를 이유로 현금 인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전화를 받으면 경찰이나 금융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46개 농식품 창업기관이 협력해 농식품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창업 희망자는 가까운 지역 혁신센터나 농식품 창업 기관에 문의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1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창업펀드'를 활용해 자금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과 디자인 등의 특화된 지원단도 운영합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