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NK 주가 조작 의혹’ 본격 수사 착수_포커 테이블을 이용한 굴 테마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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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씨앤케이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에 배당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금융당국이 제출한 서류 검토와 고발인 조사를 거쳐 설 연휴 직후부터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는 특히, 지난해부터 씨앤케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비리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져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고발 통보한 씨앤케이 임원과 조중표 전 고문 등 핵심인물의 혐의를 우선 확인한뒤, 총리실 직원 등 다른 공무원들도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백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 씨앤케이 대표 등 2명과 씨앤케이를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외교통상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전 고문 등 6명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