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에 임채정 의원 _빙 채권자_krvip

국회의장에 임채정 의원 _포커히트 사진_krvip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17대 국회 후반기 국회 의장에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임채정 의원은 투표에 참여한 의원 271명 가운데 247표를 얻어 임기 2년의 국회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임채정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17대 국회 후반기의 최우선 과제는 통합과 상생의 정치 실현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채정 신임 국회의장은 1941년 생으로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열린우리당 의장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서울 노원 병 출신의 4선의원입니다. 또 부의장에는 열린우리당 이용희 의원과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이용희 국회 부의장은 1931년생으로 국민회의 부총재와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등을 지낸 충북 보은/옥천/영동 출신의 4선의원입니다. 이상득 국회 부의장은 1935년생으로 코오롱 사장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국회 재경위원장 등을 거친 경북 포항 남 / 울릉 출신의 5선 의원입니다. 여야는 오늘 의장단 선출에 이어 내일은 국회 19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