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노동자와 근로자 둘 다 사용 가능”_체육관에서 힘을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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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 노동자는 근로자로 다듬어 쓰는 것이 맞다고 설명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번복했습니다.

국립국어원은 124주년 세계노동절을 하루 앞둔 어제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노동자 역시 근로자로 다듬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관련 내용이 없는 등 논란이 일자 뒤늦게 둘 다 사용할 수 있다며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근로'는 부지런히 일함으로, '노동'은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로 정의돼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을 '근로'로 순화하라는 지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