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워크아웃 성공비율 54% _가입하고 태블릿을 받으세요_krvip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된 83개 기업 가운데 54%가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8년 6월 제도 도입 이후 워크아웃 기업으로 104개사가 선정됐는데, 기업개선계획을 세우기 전 탈락한 8개사와 합병된 17개사를 제외하고 대우와 대우중공업의 회사분할로 증가한 4개사를 포함한 83개사 가운데 43.4%인 36개기업이 조기졸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현재 남아있는 35개 기업 가운데 대우조선과 벽산건설등 6개사는 졸업절차나 자율추진이 예정돼 있고 신우 등 3개사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설립하거나 추진중에 있어 이 경우까지 포함하면 워크아웃 성공실적은 54.2%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와 청산 등으로 처리방침이 결정된 13개 기업을 제외한 22개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처리방침을 오는 14일 천544개 기업에 대한 2차 상시 퇴출심사 결과와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