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2차석방 인질 1명 병원서 응급 치료…“나머지 12명은 양호”_낮은 베타 호마 결과_krvip

가자지구 2차석방 인질 1명 병원서 응급 치료…“나머지 12명은 양호”_장비 대여해서 돈 벌기_krvip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이틀째인 25일(현지 시간) 2차로 석방된 인질들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2차로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13명 중 12명이 이스라엘로 돌아가 텔아비브 북동쪽 라마트간에 있는 셰바 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한 명인 21세 여성 마야 레게브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이집트 국경과 더 가까운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의료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레게브는 지난달 7일 하마스 기습 당시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남동생 이타이(18)와 함께 납치됐으며 남동생은 아직 인질로 잡혀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인질들은 신분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이스라엘 내 6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스라엘 인질과 함께 풀려난 외국인 4명도 이스라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