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45.9%, 박근혜 38.6%”…KBS 여론조사 _조커 포커 비디오 게임 라켓_krvip

KBS가 한나라당 경선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예상 득표율로 환산한 결과 이명박 전 시장 45.9%,박근혜 전 대표 38.6%로 이 전 시장이 7.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무응답층이 13.4%로 나와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원 예상 득표율에서는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가 각각 43.4%와 42.8%로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의원은 13.3, 국민 선거인단은 6.7% 포인트로 이 전시장이 박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인단의 20%를 차지하는 여론조사 환산몫에서도 이명박 전 시장 44.9%, 박근혜 전 대표 34.1%로 이 전시장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당원 20.2 %와 대의원 10.8 %, 국민선거인 23.7%는 상황에 따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어제와 그제 이틀간 한나라당 당원과 대의원, 선거인단 각각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당원 34.2, 대의원 39.1,국민선거인단은 38.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