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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교육 공무원의 절반은 매달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공무원 직종별 퇴직연금 수급 통계'를 보면 국·공립학교 교사 등 퇴직 교육 공무원 10만 여명 가운데 49.5%는 매달 3백만 원이 넘는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관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인 정무직의 경우 퇴직자 천 백여 명 가운데 62.4%가 매달 3백만 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퇴직 법관이나 검사의 24.3%, 퇴직한 교도관이나 검찰 사무원 등 공안직의 23.8%도 달마다 3백만 원이 넘는 연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퇴직 공무원 가운데 3백만 원 이상 연금 수령자가 가장 적은 직종은 소방·경찰직으로 퇴직자의 4.2%만 매달 3백만 원 넘는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퇴직 연금을 받는 전직 공무원 31만 여명 가운데 연금액이 매달 300만원 이상인 사람은 21% 정도인 6만 7천여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