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장 과열 추정 불 등 화재 잇따라_월드컵배팅하우스_krvip

어제(1일) 오후 8시 반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59살 이 모 씨의 한옥에서 불이 나, 내부 6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의 아궁이 구들장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이 씨의 말로 미뤄, 구들장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7시 반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청천 뚝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천㎡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