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방위비 분담협상 급진전 _돈을 버는 낚시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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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에서 미국측이 C-4 즉, 전투지휘 자동화체계 등 4개 항목의 추가 비용분담요구를 철회함으로서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미국측은 어제와 오늘 열린 4차 협상에서 C-4와 임대료,공공요금,시설유지비 등 4개 항목의 추가 비용분담요구를 철회했습니다. 한국측은 지금까지 인건비와 군사시설비,연합방위력 증강비, 군수지원비등 4개항목의 비용만을 분담해왔습니다. 우리측은 미국측이 비용분담항목 추가요구를 철회함에 따라 장비보관창고 임대료 등 일리가 있다고 판단되는 일부분의 비용만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양측이 비용분담항목에 합의함에 따라 분담총액과 분담금의 연도별 인상률이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분담총액에 대해서 미국측은 지난해 7460억원보다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우리측은 미군감축과 기지통합이 이뤄진 만큼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미국측은 지금까지 처럼 매년 10% 이상의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우리측은 동결이나 인상율 인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측 회담 관계자는 양측이 조속한 타결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릴 5차회담에서는 상당한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