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중국 시위대 파괴활동은 심각한 문제” _정수로 빙고_krvip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은 오늘 왕이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중국의 `과격한` 반일시위에 항의하고 사과와 피해배상, 재발방지, 일본인 체류자의 안전확보 등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마치무라 외상은 전날 중국 시위대의 투척으로 베이징 일본대사관의 유리창이 부서진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일련의 파괴활동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왕이 대사는 "과격한 행동에 대해 중국 정부도 묵인하지 않는다" 면서 경비철저와 안전확보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