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치 반대” 티베트 10대 소년 인도서 분신사망_비즈니스 카지노 그림_krvip

인도에 살던 티베트 출신 16세 소년이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반발해 스스로 몸에 불을 질러 숨졌습니다.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은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 데라둔의 티베트 난민 정착촌에 살던 도르지 체링이 지난달 29일 마을에서 분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링은 수도 뉴델리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3일 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링은 사망 전 남긴 영상 메시지에서 어릴 때부터 티베트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다면서 티베트는 어서 빨리 자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