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무책임한 행동…개탄스러워”_빙고 숫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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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편집하지 않은 미국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모두 공개하자 위키리크스와 협력해온 유럽과 미국의 5개 유력 매체는 격안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국의 가디언, 미국의 뉴욕타임스 등은 가디언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 외교관들에게 정보를 제공한 사람들의 이름을 편집하지 않은 채 전문을 공개한 위키리크스의 결정을 개탄한다며 이는 정보 제공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철저한 편집 과정을 거친 문서만 공개하겠다는 분영한 원칙에 따라 위키리크스와 협력했다며 전체를 공개한 것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단독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외교전문을 차례차례 공개하면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정보 제공자의 이름을 지우는 작업을 가디언 등의 매체와 함께 해왔습니다. 앞서 위키리크스는 보유한 미국 외교전문 25만 천287건을 검색 가능한 형태로 모두 공개했다고 어제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