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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늘(22일) 기온 상승에 따른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 여행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중동호흡기중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폴리오(소아마비) 등의 감염병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시 감염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음 달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은 황열이나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꼽혀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인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출국 2~4주 전에는 황열과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고 말라리아는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나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뎅기열은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이 없어 감염을 막으려면 외출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음료수 마시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관련 정보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travelinfo.cdc.go.kr)」를 참조하거나 스마트폰에 ‘질병관리본부 mini’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살펴볼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해외방문 후 설사나 발열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