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紙 “방사능 오염이후 여아 출생률 낮아져”_시아누크 빌보드_krvip

원전사고와 핵무기 실험 등 대기중에 핵물질이 확산 되면 출생 성비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독일 뮌헨 헬름홀츠환경보건연구소가 1964년 이후 미국과 39개 유럽 국가의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원자폭탄 시험과 방사능 유출 사고 지역에서 여아 출생률이 갑자기 줄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여아로 자라는 수정란은 X 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하는데, X 염색체가 방사능에 취약하기 때문에 핵물질이 확산 된 지역에는 여아 출생률이 낮아지는 것 같다고 추론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