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 인파 북적_구글 카지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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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강원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서일 텐데요. 정동진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보람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강릉 정동진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한겨울 날씨지만,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2015년 새해맞이가 이제 채 3시간도 남지 않았는데요.

흥겨운 해넘이 행사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정리하는 한편, 새해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는 인파가 계속 몰리고 있는데요.

강원 동해안에만 65만 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유명 해맞이 명소 주변 도로에선 몰려든 차량들로 큰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낮한때 차량이 몰렸지만, 지금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전국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정 일출 시각은 독도가 7시 26분으로 가장 빠르고, 부산 해운대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정동진 7시 38분입니다.

또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는 해맞이 명소를 찾으면 2015년의 활기찬 시작을 자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정동진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