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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 상정해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장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소집해달라"며 "여야 합의가 안 된다면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직권 상정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도 국무총리 인준 표결로 협치 의지를 보여달라"며 "더 이상의 국정 발목잡기는 민주당에 독이 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이 윤석열 정부의 첫 임시 국무회의지만, 총리 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의결 정족수를 맞추려면 문재인 정부 장관을 잠시 빌려와야 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11일) 당정이 합의한 2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께 약속했듯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누구에게나 600만 원을 지원하고 손실보상 보정률도 100%로 확대하는 등 온전한 손실 보상과 실질적 민생 지원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추경안이 제출되는 대로 최대한 협조하고 빠르게 심사하겠다고 했다"며 "여야가 모처럼 국민 앞에서 협치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5월 안에 추경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과 간사는 추경안이 제출되는 대로 야당과 신속하게 협의해 상임위 일정을 잡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