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3%, 내년 경제상황 어려울 것” _베테 웨지 러그_krvip

직장인 5명 중 3명이 내년도 국내 경제상황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경제정책포럼이 수도권의 민간기업 직장인 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내년도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 정부가 경제를 잘 살릴 것이냐는 질문에 절반이 부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우리나라 경제의 침체기간에 대해서는 1∼3년이 78%를 차지했습니다. 경제 안정화에 필요한 정책으로는 물가 안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회경제정책포럼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민간기업 직장인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8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