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군총장 “北 미사일, 모든 사태 상정해 대응”_포르투갈어로 접근 가능한 포커 하우스_krvip
일본 해군 참모총장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모든 사태를 상정해 적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최고 지휘관인 스기모토 마사히코 참모총장은 3년 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는 요격 능력을 갖춘 이지스함이 2척이었지만 지금은 4척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북한이 위성을 발사한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 사회와 공조해 후속 행동을 고려하겠다"고 밝혀,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북한내 기상 여건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