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부시 국정연설 폄하 _인스타그램 승리_krvip

미국 민주당은 오늘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 내용을 사실상 폄하했습니다. 민주당의 하원 원내대표인 펠로시 의원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점령자로 비쳐서는 안된다면서 언제 미군이 물러날 것이라는 분명한 계획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원 원내대표인 라이드 의원도 부시의 퇴직 연금 계획은 사회보장을 갖고 도박하는 것처럼 들렸다며 연설 내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함께 민주당은 홈페이지에 부시 행정부의 부채가 8조 달러에 이르고, 의료보험 비가입자가 4년전 보다 520만명이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