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착용 귀금속 확인, 일대 금은방 수사 _모나코 카지노와 영화_krvip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여대생 A씨가 착용했던 귀금속 품목을 파악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가족으로부터 실종된 여대생이 착용한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제품의 종류를 확인해 군포와 안산 일대 금은방을 돌며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납치 용의자가 실종 당일 현금 70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보아 돈을 구하기 위해 귀금속을 팔았을 수도 있다고 보고 귀금속 사진이 든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실종 18일 만인 지난 5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뒤 여대생의 예상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인근 야산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