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625명 참여 평화통일대행진 시작_포커 핀_krvip

6.25전쟁 60년을 맞아 정부가 국내외 학생 625명을 초청해 최전방 주요 전적지를 둘러보는 평화통일대행진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현인택 장관과 이홍구 60주년 기념사업 위원장, 산악인 오은선씨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대행진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천안함 사건은 우리가 처한 냉혹한 현실을 보여줬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줬다고 말했습니다. 대행진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5박6일 간 참전용사 등과 함께 6.25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여졌던 휴전선 부근 주요 전적지를 돌아보고, KBS의 도전골든벨과 열린음악회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