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5개종 충돌실험 ‘우수’ _토목공학과 학생으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르노삼성의 SM5와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쌍용 로디우스와 현대 스타렉스가 충돌 실험에서 대부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이들 5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 실험 결과, 외국 자동차에 비해 손색이 없는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면 충돌 실험의 경우, 운전자석은 현대 스타렉스를 제외한 4개 차종이 중상을 입을 가능성 10% 미만인 별 5개를 받았으며 조수석은 SM5가 별 5개, 나머지는 별 4개를 받았습니다. 측면충돌 실험에서는 좌석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스포티지와 투싼, 로디우스, 스타렉스가 별 5개를 받았으며, SM5는 별 4개를 받았습니다. 또 5개 차종 모두 충돌할 때 문 열림 현상이나 연료누출이 생기지 않았고 충돌 뒤에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전복 가능성과 머리지지대 안전성, 제동성능 시험에서도 대체로 양호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교부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주행중 전복 가능성과 보행자 보호 능력 등을 추가로 평가하고, 평가대상을 소형 화물차까지 확대해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