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강좌 개최_스포츠베팅은 세금을 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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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4월 23일(토) '선비의 일상, 음악이 있는 풍경'이란 주제로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옛 글과 그림에 나오는 각종 의례와 향연 속 선비의 음악과 그들이 생각했던 유교사상에 기초한 음악을 소개한다. 또, 선비들이 사용하고 아꼈던 풍류 악기와 음악이 일상에서 감성을 향유하고 교감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아본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이번 강의는 옛 선비들의 흥과 철학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역사,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