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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 범행을 한 혐의로 중국 동포 22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12일 혼자 사는 83살 장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위험하니 돈을 찾아다 놓으라고 한 뒤 여 형사를 사칭해 찾아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이틀 전인 지난 10일에도 82살 노 모 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미화 5만 달러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받은 돈의 10%를 챙기는 조건으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돈을 전달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