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큰 발걸음 시작” _웹디자이너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차 6자회담 타결로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한반도의 영구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큰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오늘 남북회담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3년 1차 북핵 위기 발생 이후 10여년 동안 한반도 평화의 최대 위협이었던 북핵 문제가 해결의 길로 방향을 틀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 노력을 평가하면서 미국과 북한이 고도의 유연성을 발휘했고, 의장국인 중국도 균형을 유지하며 회담 타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회담 타결은 북핵 불용 등 북핵 3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중대제안이라는 창의적인 안을 제시하며 끈질긴 노력으로 회담 타결에 주도적 역할을 한 한국 정부 외교의 승리라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