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 핵 불능화 순조롭다” _주식 시장에 투자하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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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핵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의 핵시설을 방문해 핵불능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임스 신 미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는 북한의 핵포기 의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어제 영변핵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 불능화 작업이 6자회담에서 합의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핵 불능화 실무팀장인 미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도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뒤 내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밝혔습니다. 김 과장은 오는 23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핵 불능화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케이시 부대변인은 영변에 있는 핵 불능화팀이 지난 주 폐연료봉 인출 작업을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하고, 내년 초까지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임스 신 미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지명자는 또 북핵 6자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있지만 실질적인 합의 이행이 이뤄져야 하고, 북한은 연말까지 모든 핵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