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내각 총사퇴”…김두관 오늘 입당_베토 카레로의 말 이름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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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이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론'으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늘 민주당에 입당합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 초점은 정권 심판론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현 정부의 4년은 총체적 실정과 실패, 무능의 극치이며, 가장 최악은 부패와 비리라며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십니시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침묵으로 현 정부를 도왔다며 모르는 척, 아닌 척 숨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 연대가 필수적이며 곧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협상의 상대방은 말만 하지 말고 빨리 협상에 들어가자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내부적으로 야권연대 준비해왔다. 이제 수면에 떠오를 시기가 됐다." <녹취>노회찬(통합진보당 대변인) : "이제 축사와 격려사는 그만하고 본대회가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 이런 가운데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늘, 민주당에 입당합니다. 다음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입당할 것이라고 민주당 측이 밝혔는데, 야권연대의 협상력을 의식한 통합진보당 측의 반대가 심해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