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금강산관광 이면합의설 등 공방 _근육량을 늘리고 뱃살을 빼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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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늘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어 금강산 관광 이면합의설과 언론사 세무조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현대 아산이 북한과 맺은 합의서 이외에 확인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금강산 관광 대가에 대한 규정 등 이미 이전에 밝혀진 내용을 담은 것이며 결코 이면합의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 이번 조사는 정상적인 조세정의에 의해 정당하게 이뤄진 것으로 지금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 할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내용을 보면 지금 언론사들은 어느때보다 더 큰 비판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세무조사로 인해 언론사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됐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현대와 북한측의 합의서는 지불방식 등을 결정해 명시한 것이고, 언론과 국회를 통해 이전에 이미 공개됐는데도 야당이 마치 이면 합의서가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부가 세무조사로 언론을 탄압하는 것과 동시에 김정일 위원장의 조기답방을 겨냥해 북한에 금강산 관광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특혜를 주고도 이를 감추기 위한 것은 아닌 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민련 정진석 의원도 정부는 이면합의를 은폐한 의도와 진실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끝)